비트코인(Bitcoin) 엘리엇파동관점 중장기 사이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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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경우 사이클을 길면 길게 볼수록 정확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때문에 단기 사이클에서는 해당 관점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 몇달 이상의 중장기 사이클에서만 해당 관점을 이용합니다.
변동성이 극심한 암호화폐 시장이기에 중장기 사이클 분석은 너무 큰 손실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지금까지는 거의 분석해본 적이 없는 차트입니다.

1만9천달러 이후로 발생한 장기적인 하락세에 대하여 엘리엇파동 관점에서 접근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아직 하락5파동 진행이 조금 더 가능한 상황입니다만, 과거에 5파동 절단 현상은 자주 나왔던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자리부터 반등파동이 진행될 것인지, 하락5파동이 좀 더 길어진 후 진행될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이러한 추세대로 진행시 문제는 반등3파동 이후의 하락5파동이 되겠네요.
최소폭을 잡더라도 6천달러대는 거의 확실시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진행되어야할 반등파동이 상승5파동까지 진행되며, 그 뒤 조정3파동 상승5파동의 진행으로 현재 사이클을 한 번 끊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엘리엇파동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이론만 숙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실제 매매에 대입하여 사용한 경험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이후의 하락추세가 어느 타이밍쯤에 나타날 것인지 예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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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하는 파동에서 개미투자자들은 절대로 동시에 매수를 붙지 않는다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조금 전 순간적으로 엄청난 매수세가 붙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세력이 의도적으로 하락을 유도해 손절 물량을 대량으로 매수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지표는 '매집' 이라고 봅니다.
쐐기형 하락이탈과 G20악재, 지금껏 계속되어온 하락까지 모든 조건들이 공포를 조성하기에 적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락세가 빨라지면 아무리 숙련된 트레이더라도 공포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게 크게 터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력은 매집 흔적을 보여준 후 바로 가격을 반등시키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러한 흔적을 보고 진입한 트레이더들까지 손절 시키기 위해 추가로 가격을 몇 번이고 더 하락시킬 때가 있습니다.
이후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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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의 차트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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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이낸스의 스텔라 차트입니다. 거래량이 터지며 한꺼번에 매도벽을 지워버렸습니다. 이러한 것을 피뢰침캔들이라고 부릅니다.
세력이 왜 이렇게까지 매수나 매도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피뢰침 캔들이 등장할 경우 해당 방향으로 가격이 진행합니다.

일본의 비트플라이어에서 최근 피뢰침이 발생한 것은 6~7회 가량 되며, 모두 피뢰침이 뻗은 방향으로 가격이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그 중 4회는 피뢰침이 뻗었던 가격대 근처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보다 알트코인들의 가격이 저점에 가깝게 도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보기 힘들었던 가격 펌핑도 조만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희망은 가질만한 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hart Patterns

Clause de non-responsabilit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