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유로달러 4H 4시간 분석

-기술적 분석-

Target: 1.1705 부근

1차 지지선: 1.1705 부근
2차 지지선: 1.1550 부근

1차 저항선: 1.1963 부근

4시간 상승 채널 Break 하락 돌파, 하지만 현재 Gartley - 0.646XD 하모닉 패턴 완성으로 상승 시그널. 하모닉 패턴 Break시 Sell.


-기본적 분석-

전일(4일) 외환시장에서는 미 상원 세제개편안 통과로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됐다. 장중 달러화는 뉴욕증시 흐름에 따라 주요통화 대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먼저, 이날 아시아외환시장에서는 미 세제개편안의 상원 통과 소식에 USD/JPY 환율이 112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 상원이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감세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고, 이는 달러 매수/엔화 매도로 이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은 상•하원의 감세안 내용에 괴리가 있어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재 상•하원은 개인소득세율과 과세구간, 법인세 인하 시기 등을 두고 이견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외환시장에서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기대 속에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급등락하면서 유로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이날 유럽연합(EU)과 영국은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협상과 관련, 영국의 탈퇴 조건을 주로 다룬 1단계 협상에서 쟁점에 대한 견해차를 상당 정도 좁히며 합의에 근접했으나 완전타결에는 실패했다.

양측은 금주 내에 다시 만나 쟁점을 계속 협의하기로 해 1단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영국 총리와 EU 위원장과의 만남은 파운드화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브렉시트 협상 진전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동안 파운드화 강세를 반영하기 시작한 시장에 큰 좌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발표된 유로존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이었다. 유로스타트가 이날 발표한 지난 10월 유로존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직전 월 0.5% 상승을 밑돌았으나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은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외환시장 들어서는 세제개혁 기대 속에 기업 이익 개선 호재 등이 작용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 역시 이와 흐름을 같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이었다. 먼저,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0월 미국의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0.1% 감소해 직전 월 1.7% 증가에서 감세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0.4% 하락보다는 양호한 것이다.

미 상원은 지난 2일 새벽 찬성 51표, 반대 49표로 법인세율을 35%에서 20%로 대폭 인하하는 등의 감세를 골자로 하는 세제안을 가결했다. 세제안은 미 경제 성장률을 높이고 물가 기대를 키울 잠재력이 있지만, 예상대로 경기가 부양되지 않으면 재정적자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

다만 상하원이 각각 통과시킨 세제안 내용이 달라 향후 절충이 이뤄져야 하며 합의안이 상하원 모두에서 인준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게 된다.

장 후반 들어서는 뉴욕증시 중 다우지수만 상승 폭을 유지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상승 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설문에 따르면 세제안이 실행돼도 美 성장이 0.2%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 9월 조사 때보다 감소한 것이다.

반면 응답자의 46%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실패가 美 경제에 충격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조사 때의 이 비율은 27%에 불과했다.



-허쉬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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