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원(선물)
- 예상 레인지 : 1,095원~1,110원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달러/원은 월말 네고 물량과 증시에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기대감 이어지며 글로벌 달러 약세에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다만 미중 간 갈등과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에 위안화가 하락세를 되돌리고 점은 하단 지지 요인. 지난 주 후반 중국 상해와 베이징에서 코로나 19 확산세 뉴스가 이어지며 신흥국 위안화 환율이 하단을 확인하고 급등하는 모양새 이어졌음.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중 간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공화당의 일부 중도파 상원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을 비판하고 있는 점도 신흥국 통화 약세 요인. 신규 부양책이 원활하게 도입되기 위해서는 공화당 중도파 의원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화당 의원들의 부양책 반대 소식은 환율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음.


2. 유로/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1.2000~1.2400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유로/달러는 1월 FOMC(26~27일)에서 파월 의장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와 테이퍼링 도입 가능성을 일축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달러 약세에 연동해 강보합권 등락을 전망. 일부 연준 인사들이 물가 리스크와 테이퍼링 등을 언급하며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완화정책 지속에 대한 입장을 보다 명확하게 표명할 것으로 보임. 또한 이날 애플과 페이스북, 테슬라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실적 호조와 함께 뉴욕증시 급등할 경우 금융시장 위험선호심리 물러나 달러화 약세 흐름 이어질 것으로 보임. 다만 ECB가 지난 통화정책 회의에서 강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고, 영국 발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에 확산되며 봉쇄조치가 깅화되고 있는 점은 유로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3. 엔/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0.95000~0.98000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엔/달러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FOMC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해 강보합 전망. 금주 FOMC(26~27일)에서 파월 의장의 완화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 내비출 것으로 보이며 미국 채 금리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달러화 약세 흐름 지속되며 엔/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안전자산인 달러화 강세 요인. 엔화도 안전자산벤치마크 통화로 활용되었으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위험회피경로로는 달러화가 엔화보단 유효한 모양새.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 19 확산세는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며 엔/달러 강 보합권에서 방향성 탐색 이어질 것으로 보임.
Tre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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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se de non-responsabilit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