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계속 필요한 상승 추세로의 전환에 대한 기준(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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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린더입니다.

어제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상승 장악 확인형 캔들과 장기 추세선의 돌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하락 추세라고 보며 언제나 말씀드려왔지만 함부로 '충분한 저점'이라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먼저 전날의 차트 분석 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캘린더] 필요한 것은 상승 장악 확인형 캔들과 추세선의 돌파(6월 15일)


위 차트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럼 6월 16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1. 일봉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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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승 장악형이 만들어졌고 추가 상승세를 이어나가려면 '상승 장악 확인형 캔들'이 나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오지 않았고 음봉으로써 다시 내려온 모습입니다. 캔들 형태로는 아직도 하락 추세라고 봅니다.


2. 장기 추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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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추세선의 하방 이탈 뒤에 이틀 간 추세선의 저항을 테스트해봤지만 뚫지 못했고 어제는 도달하지도 못하고 다이렉트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올라가더라도 저항받을 수 있는 추세선입니다.


3. 직전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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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는 4월 1일의 저점이었던 6425달러에 대해 다시 한번 아래에 종가가 마감된 모습입니다. 오늘도 종가가 위에 마감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며
내려간다면 지켜줄 수 있는 자리는 6000달러입니다.

BTC/JPY는 684,000엔과 645,650엔이 지켜줄 수 있으며 FXBTC/JPY는 675,600엔과 622,370엔이 지켜줄 수 있습니다.


4. 패턴
1) 헤드앤숄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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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겠지만 이 헤드앤숄더는 하락 반전형 패턴이었으며 나중에 상승장이 오더라도 이 패턴의 결과는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2) 쐐기형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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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에서의 쐐기형 패턴도 이러한 결과를 낳았었다는 것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3) 역헤드앤숄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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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앤숄더와 역헤드앤숄더의 넥라인은 항상 지지선과 저항선이 되며 하락다이버전스와 함께 시너지를 내어 저항을 받으면 이렇게 추세가 전환됨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쐐기형 패턴(새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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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향 쐐기형 패턴이 만들어졌고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상방 이탈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슷하게 다시 추세대로 회귀하는 모습입니다.
수염에서 지지를 받기를 갈망하며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5) 삼각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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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삼각 수렴 있습니다. 이탈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5. 피보나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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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는 다시 6425달러 아래에 마감되며 저항선으로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BTC/JPY도 파란색 0.886 비율은 저항선이 될 것이며
FXBTC/JPY는 보라색 0.886 비율과 파란색 0.886 비율 사이에 있습니다.


6. 피봇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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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에서 S1 위로 잠깐 올라갔었으나 다시 내려왔고 현재엔 다시 S2의 지지를 테스트 한 모습입니다. 각각 6609달러와 6339달러에 있습니다.
BTC/JPY와 FXBTC/JPY의 S2는 조금 더 거리가 있습니다.


7. 일봉 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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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릭 지표는 계속 매도 시그널이며 내려오고 있고
어제 말씀드린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에 의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버전스에 대한 설명은 6월 9일 코멘트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시간프레임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으며 일봉에서 이런식으로 하락 다이버전스에 의해 하락했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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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의 EMA도 내려오고 있으며 올라가면 저항을 받을 선들입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21 EMA도 7100달러에 있습니다.
MACD도 그대로 역배열이며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는 매수 시그널에서 교차한 뒤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8. 4시간봉 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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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이스라인에서 계속 지지를 타고 내려왔고 1짜리 상한선의 저항을 받다가 결국 베이스라인 아래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다행히 표준편차 1짜리 하한선에서 지켜줬으며 지금은 볼린저밴드가 수축하며 큰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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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릭 지표는 그대로 매도 시그널이며
오실레이터에선 가격의 저점은 낮아지고 오실레이터의 저점은 높아지는 일반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전 추세를 하락추세라고 본다면 유효한 다이버전스입니다.
물론 가격과 오실레이터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이미 꼬리 달고 올라갔다는 점, 일봉이 아닌 4시간봉에서 만들어졌다는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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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과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선 21 EMA 위로 올라갔지만 페이크 아웃일수도 있음을 확인한다고 말씀드렸고
다시 아래로 내려온 뒤 저항받고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올라간다하더라도 저항받을 것이며 지금은 6561달러에 있습니다.
MACD도 역배열이며
아직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는 매수 시그널이 아닙니다.


대응 방안
사실 분석할 관점이 너무 없습니다.
매일 항상 같은 관점으로 분석을 한다만 이야기드릴 것이 많이 없을 정도로 하락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상승 추세에 대한 확신을 할 기준이 충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계속 관망하고 상승에 대한 확신이 들 때 진입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상승 반전형 캔들과 장기 추세선의 돌파, 작은 삼각 수렴의 상방 이탈, 4시간봉의 일반 상승 다이버전스가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끔 트레이딩뷰 PM이나 댓글로 손절할지 말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 코멘트에 그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Note
대화 내용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다른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이며 신상 정보상 익명으로 표시하고 편의상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질문과 답변에서 지적할 점을 찾으려하기 보다는 본인 생각에 대해 고칠 점이 있으면 고치고 그렇지 않다면 그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A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코멘트로 문의 하려다 다른 트레이더를 언급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 메세지 보냅니다.2014년과 비슷하게 흘러갈지에 대해 많이 고민중인데 1시간전에 B 트레이더님이 올려 주신 분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판단은 각자 해야겠지만 참고를 위해 부탁 드립니다.상승 다이버전스 발생했으니 반등 후 전량 손절할지 연말까지 가져갈지 고민중입니다.

캘린더 답변
우선 상승 다이버전스에 대해선 코멘트를 통해 남겨드린 것과 같이 14개 봉을 넘어가면 실패율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14개 봉을 넘기며 무효화되었다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항상 손절할지 말지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항상 제 분석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격적인 매수에 있어 손절을 각오하지 못할 것이라면 하지 말라고 말씀드려왔습니다.

본인이 매수했던 지지 근거는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깨졌을 때 왜 손절하지 않으셨었는지와 그리고 남은 지지라인이 깨졌을 때 손절을 하고 다시 올라가더라도 후회없을 자신이 있으신지 이 두가지 답변해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A님의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국 제 욕심때문에 적절히 매도하지 못했습니다. 매수시점은 보수적 관점으로 4월 장대 양봉이 나온뒤 눌림목에서 매수를 받았고 매도는 추세가 깨지면 매도할 예정이었으나 9990달러 찍고 내려올때 조정이 크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못하다가 점점 매도시점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지지 받을 확률이 높다생각되었고 고점매수 저점매도는 하지말자는 생각에.. 어이없게도 익절구간에서 손절구간까지 오게됬네요. 결국 좀더 높은가격에서 익절하고 싶어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시점에서 손절을해야하는지를 문의드린것은 아니고 14년도 차트와 현재 차트의 유사성 및 장기적인 흐름에 대한 견해를 여쭈어본것입니다. 저도 계속 14년도 차트와 비교를 해보는 중인데 B 트레이더님이 올려주신걸 보니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겠다 싶어서 캘린더님의 개인적인 견해를 문의한것입니다 혹 다르게 바라보실수도 있어서요. 현재 제 손절기준은 14년도와 유사성이 높다고 판단할수록 비중을 조금씩 줄일 예정입니다.

캘린더 답변
우선 글 잘 읽었습니다. 드릴 말씀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마음가짐입니다. 트레이더에게는 익절과 손절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익절, 손절 구분 없이 생각한 지지가 무너지고 떨어질 것 같으면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익절 구간이라서 냅두고 손절 구간이라서 지금 손절을 고민한다는 것은 마음 가짐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 제가 9900달러대에서 역헤드앤숄더의 넥라인에 저항을 드리며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이게 조정일지 하락 추세로의 전환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 함부로 조정이라고만 확정짓지 말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두가지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시지 않을 것을 알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꼭 앞으로도 쭉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과 똑같이 갈지 안갈지는 보고싶은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세력들도 다르고 상황도 아예 다릅니다. 비슷하게 가면 그냥 비슷하다고 보고 싶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 2014년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어디를 뚫고 올라가서 지지받으면 매수 할 것이다, 어떻게 되면 손절할 것이다. 그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막연히 2014년과 비슷하게 갈까라는 두려움으로 매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항상 말씀드려왔던 것이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었던 대화 내용이며 생각 정리하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Note
분석 글 잘 보셨다면 아이디어 좋아요와 댓글, 팔로우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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